장기요양보험

통합재가서비스 방문간호, 방문목욕 신청방법(2025 변경사항)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이라면 어떤 돌봄 서비스를 신청해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이에요. 특히 방문간호, 방문목욕이 필요할 때 각 기관에 따로 예약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복잡할 수 있죠. 

통합재가서비스는 이런 불편을 해소해 주는 서비스예요. 한 기관에서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답니다. 

 

 

오늘은 통합재가서비스의 종류, 방문간호·방문목욕 신청 방법, 2025 통합재가서비스의 변경 사항을 쉽게 알려드릴게요.

1. 통합재가서비스란?

2. 통합재가서비스 종류

3. 상황에 맞는 통합재가서비스는?

4. 통합재가서비스 방문간호, 방문목욕 신청 방법

5. 2025년 통합재가서비스 변경 사항

 

 

 

1. 통합재가서비스란?

통합재가서비스는 한 번의 계약으로 한 기관에서 세 가지 이상의 재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예요.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가 함께 어르신의 기능 상태와 욕구에 따라 각종 서비스를 월 단위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죠.

 

 

2. 통합재가서비스 종류

- 주야간보호 : 하루 중 일정한 시간을 장기요양기관에 보호, 신체활동 지원 및 심신 기능의 유지, 향상 제공 
- 방문요양 : 요양보호사가 수급자 집으로 방문하여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등 지원
- 방문목욕 : 어르신 댁으로 가서 차량 등으로 목욕하는 차량 목욕서비스
- 방문간호 : 간호사를 파견하여 간호해드리는 서비스
- 단기보호 : 잠시나마 호텔처럼 숙식을 제공하는 서비스

총 5가지 항목을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어요.

 

[맞춤형 서비스 형태]

-주야간보호통합형 : 주야간보호+방문요양(방문목욕)

-가정방문통합형 :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매월 사회복지사 또는 간호사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모니터링(점검)을 통해 수급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

서비스형태

내용

주야간보호통합형주야간보호+방문요양(방문목욕)
가정방문통합형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3. 상황에 맞는 통합재가서비스는?

어떤 통합재가서비스를 받아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아래 예시상황을 체크하여 보세요 

 

[주야간보호통합형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

- 정기적인 신체 돌봄과 사회적 교류가 필요한 치매 어르신이 주간 동안 보호가 필요한 경우

-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로 인해 혼자 지내는 것이 위험한 어르신이 주간 동안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 다양한 서비스(식사, 목욕, 건강관리 서비스 등)를 동시에 제공해야 할 경우

- 돌봄 인력이 부족하여 여러 가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야 할 경우

- 보호자가 혼자 어르신 목욕을 시키기 어려운 경우

 

[가정방문통합형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

- 시설로 가기 원하지 않는 어르신이 집에서 요양하기를 원하는 경우

- 가족의 돌봄 부담이 커져 수급자 댁 안에서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는 경우

- 정기적인 간호 서비스와 일상적인 요양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

- 노인성 질환과 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적인 돌봄과 의료 관리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

- 배변, 식사 등 기본적인 요양과 약물 관리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

- 병을 앓고 난 후 회복 중인 어르신에게 여러 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야 하는 경우

 

 

4. 통합재가서비스 방문간호, 방문목욕 신청 방법

하나의 기관에서 방문 간호, 방문 요양, 방문 목욕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재가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1) 등급을 통보받을 때 받았던 '개인별 장기 요양 이용 계획서'를 준비해요.​

2) 서비스를 제공받을 통합 재가 기관을 확인해요.

([클릭]"장기요양기관찾기"에 접속하여, '통합 재가 기관'에 표시하여 검색해 주세요.)

3) '개인별 장기 요양 계획서'를 지참하여 원하는 기관과 서비스를 계약하고, 서비스를 이용해요.

 

 

5. 2025년 통합재가서비스 변경 사항

① 통합 돌봄 지원체계 전국 확산

 - 2026년 3월 전국 시행 목표로 시범사업 지역 32개→47개 확대

 - 지원 대상 확대 추진 (노인→노인+장애인)

 ※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제공하는 것

 

② 서비스 확충 및 연계 강화

 - 임종기 보살피기 위한 재가 생애말기케어 모형 마련

 - 시군구 지역돌봄과 재가의료 간 연계를 강화하여 퇴원 환자 일상 돌봄 지원

 

③ 장기요양 서비스 확대

 - 중증(1·2등급) 수급자 재가 서비스 이용한도 확대

등급24년 재가서비스 이용한도25년 재가서비스 이용한도
1등급약 207여만 원약 230여만 원
2등급약 187여만 원약 208여만 원

 - 한 기관에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재가기관 150개→200개소 확충

 - 중증 장기요양 의료-요양을 연계하는 재택의료센터 95개→150개소 확대, 방문간호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기준 완화

 

[방문간호 건강관리 이용 기준]

24년25년
간호처치 필요 대상자 월 1회 이용1.2등급은 별도 조건없이 월 1회 이용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통합재가서비스는 어르신이 익숙한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 서비스예요. 특히 방문간호, 방문목욕 서비스는 어르신의 건강과 위생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죠.

 2025년에는 장기요양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고, 개인 맞춤형 통합 지원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신청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아직 통힙재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장기요양인정등급이 없는 어르신이라면, 아래 버튼을 통해 이로움돌봄에서 예상등급테스트 후 상담도 받아보세요.

장기요양인정등급에 따라 연 160만 원의 복지용구 국가 지원금 혜택도 함께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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